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복원 (문단 편집) === 장단점 === * 장점 * 압도적인 유틸기 '''공대 생존기, 광역 힐업기, 광역 이속증가기, 원거리 차단기, 광역 이속감소기, 광역 이동불가기, 광역 스턴기 등등''' 왠만한 좋은 유틸기는 다 갖고 있다. 공대 생존기인 정신 고리의 토템과 치유 해일의 토템은 모든 공대가 안정성을 위해 반필수로 가져가는 공대 생존기이며 특히 힐러 중 유일하게 차단, 그것도 탱커나 근딜보다도 쿨다운이 짧은[* 근딜의 차단기 쿨타임은 대부분 15초이나 복술은 12초다. 이는 정술과 고술도 갖는 주술사만의 이점.] 원거리(30m) 차단을 갖고 있고 광역 CC기와 피의 욕망같은 공격적인 유틸도 있다. 이런 다양한 유틸기 덕분에 복술은 레이드와 PvP에서 언제나 '''복황상제'''라고 불리는 철밥통이었다. 어둠땅에서 블러드 북의 성능이 원본보다 떨어지게 조정되면서 블러드 힐러로써의 가치도 생겼다. 힐러가 블러드를 들고 있다는건 딜러 구성의 여유가 생긴다는 소리니까. * 높은 치유 치유의 비와 연쇄 치유 덕분에 광역 치유 능력이 대단한 수준이다. 어둠땅에서는 단일 치유도 강력해져서 모든 컨텐츠에서 1티어 힐러로 자리잡고 있다. * 단순한 힐링 메커니즘 치비 깔고, 치유 토템 깔고, 성난 해일 걸어 주고, 치유의 파도나 치유의 물결을 올리던, 여차하면 연쇄 치유를 올리던, 상황에 맞게 유틸기를 돌려도 된다. * 은근히 높은 생존력 사슬 방어구에 방패를 끼고 있어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높은 편이며, 늑대 정령 덕분에 회피 능력도 나쁘지 않고, 광역 힐[* 기본힐만 봐도 치유의 비와 연쇄 치유가 광역 힐이다.]이 많아 파티원을 힐하면 틈틈히 자기 자신도 치유가 되기에 자가 치유 능력도 상당한 편이다. * 준수한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효과 주술사는 다른 특성들도 착착 달라붙는 타격감으로 유명한데, 심지어 힐러인 복술마저도 예외가 아니다. 술사가 힐을 넣을때 물 소리가 촥! 촤악!하고 나는데, 이 소리가 정말 귀에 촵촵 들어온다. 힐하면서도 내가 힐 하는건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소리가 위오우오웅하는 회드와 비교해보면 가장 극명할 정도. 거기다가 스킬 하나하나로 힐을 넣을때마다 빛 이펙트를 쓰는 직업들과 비슷한 수준의 물 이펙트로 인해 시각적 만족감까지 가져다준다. 그래서 대체로 복술은 힐 넣는 맛이 있다는 평이 크다. * 매우 용이한 힐/딜 스왑 힐러로 파티 플레이를 하다보면, 딜 스왑을 요구받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힐러 중에 같은 지능템을 사용하여, 아이템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딜 스왑을 할 수 있는 직업이 주술사(복원/정기) / 드루이드(회복/조화) / 사제(신성 또는 수양 / 암흑) 정도이다.[* 성기사가 딜 스왑을 하려면 힘템이 필요하고, 수도사는 민첩템이 필요하다.][* 주술사/드루이드/사제가 딜 스왑을 할 때는 무기와 장신구 정도만 변경해도 충분하다.] 이 직업들 중, 회드와 조드 간에는 스킬 및 특성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신사나 수사가 암사로 스왑을 할 경우는 이런 차이가 더 심하다. 이에 비해 복술과 정술은 쓰는 스킬이나 특성의 공유가 많아 훨씬 이질감이 덜 하다.[* 복술로 파티플레이 시 딜을 도와줄 때 하는 화염충격을 뿌리고 간간히 용암폭발을 써주는 게, 정술에서도 주요한 딜 사이클이 된다. 필러로 단일 상대로는 번개화살을, 복수 상대로는 연쇄번개를 써주는 것도 비슷하다.] --그래서 정술의 장점 중 하나가 '복술 가능'이라는 우스게도 있다-- * 단점 * 외부생존기의 부재 외부생존기가 없기 때문에 쐐기에서 탱커에게 위험한 상황이 오게 되면 정신 고리의 토템으로 다 같이 죽어가는 상황이 연출된다. --영혼 이동 걸고 고리 토템 속으로 들어가는 게 외생기다.-- * 즉시 시전 힐에 약함 복술의 즉시 시전 힐은 특성기 생명 폭발과 성난 해일 단 둘뿐이다. 이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탱커에게 힐을 몰아서 살리는 메커니즘과는 완전히 상극이다. * 스킬 사용이 루즈해질 수 있음 극단적으로 신성 사제와 비교할 수 있는데, 신성 사제는 유틸기보다는 힐링 그 자체에 집중되어 역할이 제한되어 있지만, 대신 힐하는 매커니즘은 잘 짜여 있어서 힐만 보면 꽤나 재미있는 편이다. 반대로, 복술의 경우에는 힐을 제외하고도 지원할 수 있는 유틸이 다양한 편이다. 여러 토템을 사용해서 적을 약화시키고, 유틸기를 통해 아군을 강화시키거나 생존을 보태고 힐링을 하는 점은 긍정적인 면이나, 힐 자체만 보면 사실 상당히 단순하다. 장판힐, 광힐, 토템 등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을 할 수 있지만, 스킬간 연계나 머릿속으로 설계하면서 택틱을 짜는 재미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레벨링 구간의 5인 던전에서 복술로 힐을 보다 보면 복술이 단일 힐에 강한 편이 아니라서 손 자체는 바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주요 스킬을 무념무상으로 반복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 다른 힐러만큼의 힐을 내기 위해 할 일이 많음 위 항목들에서 언급이 된 대로, 복술의 힐 하나하나는 강하지 않다. 그래서 복술은 힐 이전의 몹 단계에까지도 관여해야 할 일이 많다. 위에서는 장점에 언급되었지만, 힐러 중 유일하게 차단기가 주어진 것도 큰 대미지가 들어오는 것을 아예 미리 차단하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다. 탱커가 드리블할 때는 탱커가 한 대라도 덜 맞게 광역이감을 거는 토템(속박의 토템)도 놔주어야 하고, 쫄들이 꽤 많다 싶으면 광역기절을 거는 토템(축전 토템)도 넣어야 하고, 몹 하나가 멀리서 캐스팅하고 있으면 적절히 차단해서 데리고 오던지 사술을 걸어 놓아야 한다. 또한 복술은 몹들에게 걸려있는 버프를 해제하는 스킬(정화)도 있는데, 이도 차단기와 비슷한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 말은 복술은 숙련이 되면 될수록 파티원뿐 아니라 몹들의 상황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다른 힐러들도 실력이 초중급을 넘어서까지 파티원 생명력 창만 보고 있는 직업은 없다. 저 정도가 복술이 꽤 심하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자.] 복술은 경험이 쌓일수록 '차단'을 위해 몹의 시전바뿐 아니라, '정화'를 위해 몹에게 걸려 있는 버프창까지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복술이 주캐인 사람이 다른 힐러 캐릭터로 파티플레이를 하면 차단도 안 되고 각종 토템으로 구현되는 유틸기들이 없다 보니 답답함을 느낀다는 평을 흔히 한다. 그래서 다른 힐러 직업이 주캐인 사람들과는 다르게, 복술이 주캐인 사람은 다른 힐러 직업보다 오히려 원딜인 정술을 하거나 심지어 근딜인 고술로 파티 플레이를 하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기도 한다. 정고토나 마해토 등 힐러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유틸기만 빼면, 복술의 대표 유틸기들을 죄다 정고술도 공유하기 때문이다.] * 독과 질병 해제 불가능 레이드에서야 다른 힐러 클래스와 하이브리드 딜러 클래스가 독과 질병을 해제해주어서 그다지 상관없다지만 쐐기돌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적 마법 해제와 힐러 중 유일한 주문 차단기를 가져간 대가로 복술은 독과 질병 해제가 불가능하다. 격아때는 뼈아픈 단점이었으나 어둠땅 던전에서는 질병 해제가 중요한 던전(예를 들면 [[역병 몰락지]])과 저주 해제가 중요한 던전(예를 들면 [[속죄의 전당]])으로 나뉘어서 사제와 성기사 등 질병 해제 클래스가 못 하는 저주 해제가 가능한 복술은 전자에서는 힘들지만 후자에서는 메리트를 얻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